# task-observer — 스킬을 스스로 고치지 않는 스킬 개선기

> 일하다 고친 것을 적어 두고, 일주일에 한 번 사람에게 스킬 개정안을 내미는 스킬입니다. 영상은 「토큰 아끼는 도구」 둘 중 하나로 소개했는데, 이 레포는 토큰을 아끼는 도구가 아니라 세션마다 45.6KB 를 읽는 도구입니다.

- 수치: 기여자 103 · 코어 45.6KB
- 사람이 보는 화면: https://aitryed.com/ko/teardowns/harness/task-observer/
- 반대 언어: https://aitryed.com/en/teardowns/harness/task-observer/index.md
- 저장소: https://github.com/rebelytics/one-skill-to-rule-them-all
- 출처(소개 영상 (신영선의 AI탐구, 쇼츠 33초)): https://www.youtube.com/shorts/EA7-dTFEKKc
- 출처(제작자 소개 페이지): https://www.rebelytics.com/task-observer/
- 이 사이트 안내(AI용): https://aitryed.com/ko/llms.tx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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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task-observer 는 AI 비서(Claude)가 일하는 동안 「내가 고쳐 준 것」과 「자꾸 반복하는 일」을 메모해 두었다가, 일주일에 한 번 「스킬을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」라고 내미는 스킬입니다.** 스킬은 AI 에게 일하는 법을 적어 둔 글 한 편입니다. 이 스킬은 그 글들을 쓰면서 배운 것으로 다시 고치자는 제안을 만들 뿐, 스스로 고치지는 않습니다. 원본은 [github.com/rebelytics/one-skill-to-rule-them-all](https://github.com/rebelytics/one-skill-to-rule-them-all) 입니다.

> **[도판]** 적는 일은 자동이고 고치는 일은 사람입니다. 둘 사이에 「수정본을 따로 두는 칸」을 끼운 것이 설계의 핵심입니다.
>
> task-observer 의 흐름. 왼쪽에서 일하는 동안 고친 것과 반복한 일을 관찰 파일 한 건씩 적는다. 가운데에서 일주일에 한 번 같은 것끼리 합치고 스킬 수정본을 따로 만든다. 오른쪽에서 사람이 검토하고 직접 설치한다. 설치 전까지 진짜 스킬은 그대로다.

## 영상이 말한 것과 레포가 말하는 것은 조금 다릅니다
소개 영상(33초)의 제목은 「클로드 토큰 아끼는 오픈소스 2가지」입니다. 첫째는 Headroom(압축 도구 — 제 쪽 분석은 [Headroom 편](/ko/teardowns/memory/headroom/index.md)에 있습니다)이고, 둘째가 이 스킬입니다. 영상은 이렇게 말합니다. 「제가 클로드에서 결과물을 고칠 때마다 얘가 옆에서 다 기록을 해 줘요. 이런 규칙들을 저장해 놓습니다. 몇 달 동안 했던 지적들을 이제 안 해도 된다는 거죠.」 방향은 맞습니다. 다만 레포를 열어 보면 세 군데가 다릅니다.

| 영상 | 레포 |
|---|---|
| 토큰을 아끼는 도구 | 토큰을 줄이는 기능은 없다. 오히려 **세션마다 코어 파일(45.6KB)을 읽는다.** 아낀다면 「같은 지적을 되풀이하는 왕복」이 줄어서 생기는 간접 효과인데, 이 레포는 그걸 재지 않았다 |
| 규칙을 저장해 놓는다 | 저장되는 것은 규칙이 아니라 **관찰 메모**다. 규칙(스킬 수정)이 되려면 사람이 검토해야 한다 |
| 지적을 안 해도 된다 | 되도록 만드는 장치이지 약속이 아니다. 작성자는 스킬이 몇 개 안 되면 **AI 의 기본 기억 기능으로도 비슷하게 된다**고 직접 적었다. 설치만으로는 안 돌고 **활성화 안내문을 설정 파일에 한 줄 따로 넣어야** 한다는 말도 레포가 먼저 한다 |

## 이 스킬이 푸는 문제는 「스킬이 얼어붙는다」입니다
스킬을 한 번 만들면 쓰면서 고치지 않는 한 그대로입니다. 쓰다가 「여기가 아쉽다」고 느끼는 순간은 많은데, 그 순간에 스킬 파일을 열어 고치는 사람은 드뭅니다. 그래서 task-observer 는 그 순간을 **메모로 붙잡는 일**만 맡습니다. 세 가지를 봅니다.

- 내가 AI 의 결과를 고쳐 준 것
- 어떤 스킬로도 안 덮이는데 내가 반복하는 일 (새 스킬 후보)
- 이 스킬 자신이 놓친 것

## 직접 세어 보니 「기여자 90명 이상」은 맞았습니다
README 는 「90명이 넘는 기여자가 커밋 기록에 이름이 올라 있다」고 적습니다. 깃허브의 기여자 탭에는 **5명**만 보여서 의심이 들었습니다. 커밋 기록 344건을 전부 받아 세어 보니 이랬습니다.

| 센 것 | 수 |
|---|---:|
| 커밋을 쓴 사람 이름 | 6 |
| 「Co-authored-by」 로 올라 있는 이름 | 104 |
| 둘을 합치고 AI 모델 이름 5개를 뺀 것 | **103** |

그러니까 말은 맞습니다. 다만 이름을 센 것이라 한 사람이 이름을 두 개 쓴 경우는 못 걸렀습니다. 그리고 합쳐진 PR 은 **18건**뿐이고 커밋은 거의 제작자가 썼습니다. 기여자 대부분은 이슈로 의견을 내고 제작자가 공동 저자로 올려 준 사람들로 보입니다(이 마지막 문장은 숫자 구조에서 읽은 추정이고, 이슈 하나하나를 열어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).

## 가장 큰 숫자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
「관찰 1,900건 이상, 스킬 83개」는 제작자 개인 작업 폴더의 기록입니다. 공개된 것은 도구이고 로그가 아니라서 **다시 셀 수 없었습니다.** 반대로 「스킬 83개 중 대부분이 이 스킬이 만든 관찰에서 시작했다」도 같은 이유로 믿을 근거도 반박할 근거도 없습니다.

## 토큰을 아끼는 도구가 아니라 쓰는 도구입니다
영상 제목과 정반대되는 사실이라 따로 적습니다. 코어 파일 `SKILL.md` 만 **45.6KB** 입니다. 영어 글자 4개를 토큰 하나로 치면 1만 1천 토큰 안팎(추정입니다. 토큰 계산기로 잰 값이 아닙니다)이고, 이 파일은 **세션의 첫 도구 호출 전에 읽히도록** 설계되어 있습니다. 거기에 따로 읽는 참고 문서 8개가 **468KB**, 보조 스크립트 5개가 **146KB** 입니다. 참고 문서는 필요할 때만 읽는다고 하지만, 코어가 이미 이 정도라는 것이 도입 비용의 바닥입니다.

## 내 환경에 대봤습니다 — 지금은 들이지 않습니다
- 제 스킬 폴더에는 항목이 113개, 기억 파일이 238개 있습니다. 작성자가 말한 「쓸수록 이득이 커지는 규모」 조건은 넘었습니다.
- 하지만 제가 이미 쓰는 길이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. 반복 지적은 **기억 메모**로 쌓고, 주 1회 `weekly-learn` 점검에서 사람 승인을 거쳐 반영합니다. task-observer 를 들이면 같은 일을 하는 길이 둘이 됩니다.
- 제게 이 주제는 처음이 아닙니다. 올해 7월 제 PC 에 「모든 행동을 자동으로 관찰해 쌓는」 훅을 걸어 두었다가, 요약하는 단계가 한 번도 돌지 않아 **관찰 127파일 20.6MB 만 쌓이고 배운 것은 0** 인 채 조용히 죽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. 살아남은 쪽은 **단순하고 사람이 손으로 쓰는 기억 메모**였습니다. task-observer 는 같은 종류의 실패, 곧 「적는 일이 조용히 멈추는 것」을 「3번째 할 일 완료마다 디스크에 쓰기」 같은 규칙으로 막으려는 설계로 읽힙니다(제 해석이고 문서가 그렇게 밝힌 것은 아닙니다). 방향은 옳은데, 규칙이 많아질수록 코어(45.6KB)도 함께 커집니다.
- 「같은 규칙을 두 번 어기면 문구를 고치지 말고 장치를 만들라」는 이 스킬의 원칙은 **제 기록에 이미 있습니다**(문서에만 적어 둔 규칙은 게이트가 아니다). 새로 얻은 것은 없습니다.

## 아직 모르는 것
- **직접 돌려 보지 않았습니다.** 설치하고 2주쯤 써 본 뒤의 관찰 품질, 활성화 한 줄이 실제로 얼마나 잘 먹히는지는 모릅니다.
- **참고 문서 8개를 읽지 않았습니다.** 코어 파일도 앞부분 3만 자까지만 읽었습니다. 「주간 검토」 절차의 세부는 이 글이 다루지 않습니다.
- 영상 속 주장은 자동 자막으로 읽었고, 영상 안에 레포 주소는 나오지 않습니다. 주소는 영상의 설명과 가장 맞는 레포를 제가 골랐습니다. 영상 제작자가 다른 도구를 말했을 가능성이 조금 남습니다.

## 여기부터는 자세한 기록입니다
**task-observer 는 「적기」를 자동으로 하고 「고치기」를 사람에게 남긴 스킬이다.** 2026-02-15 에 만들어졌고 마지막 푸시는 2026-10-16, 버전은 3.7.0, 별은 3,512(2026-10-23 기준)이다. 라이선스는 CC BY 4.0(출처만 밝히면 쓰고 고칠 수 있다). 릴리스는 9-21 의 3.3.0 부터 10-16 의 3.7.0 까지 25일 사이에 여섯 번 나왔다. 확인한 것은 네 가지다. 기여자 수, 관찰 1,900건, 크기와 도입 비용, 영상의 세 문장. 판정은 **보류, 수확 0** 이다.

## 무엇을 하는 물건인가
**Claude 의 스킬 시스템 위에 얹는 메타 스킬이다.** 다른 스킬을 쓰는 세션을 지켜보다가 관찰을 파일로 적고, 모인 관찰로 기존 스킬의 수정본이나 새 스킬 후보를 만든다.

| 구성 | 크기 | 하는 일 |
|---|---:|---|
| `SKILL.md` (코어) | 45,556B | 시작 절차, 무엇을 적을지, 어떻게 적을지. 세션 첫 도구 호출 전에 읽히도록 쓰여 있다 |
| `references/` 8개 | 468,312B | 주간 검토·스킬 작성 규칙·로그 형식·환경 설정 등. 필요할 때만 읽는다 |
| `scripts/` 5개 | 145,582B | 시작 스캔, 새 관찰 파일 생성, 번들 검증 등 |
| 관찰 로그 | — | `observation-log/` 폴더에 **한 건당 파일 하나** (머리말에 상태·대상 스킬·제목) |

로그를 파일 한 개로 두지 않고 건마다 쪼갠 이유는, 세션 시작 때 **머리말만 훑어서** 비용을 낮추려는 것이다. 이 스캔이 1,900건 규모에서도 버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.

## 대표 기법
| 기법 | 어떤 조건에서만 성립하나 |
|---|---|
| **3번째 할 일 완료마다 디스크에 쓰기** | 할 일 목록을 쓰는 세션. 목록 없는 대화에는 방아쇠가 없다(문서가 직접 인정한다) |
| **세션 시작 스캔은 머리말만** | 로그가 건별 파일일 때. 스캔 결과가 비면 「없다」가 아니라 「명령이 틀렸다」로 읽는다 |
| **같은 건이면 새로 쓰지 말고 기존 건에 덧붙이기** | 관찰이 90개쯤 쌓이면 약 40개가 같은 발견의 재서술이었다는 작성자 실측 |
| **두 번 어기면 문구 말고 장치** | 같은 규칙이 개선 없이 두 번 실패했을 때. 훅·검사기 같은 장치를 제안한다 |
| **사람 승인 뒤에야 설치** | 주간 검토가 만든 수정본은 별도 폴더에 두고, 설치는 세션 밖에서 사람이 한다 |
| **활성화 이중화** | 스킬 설명문의 트리거 + 설정 파일 한 줄 + 선택적으로 세션 시작 훅 |

## 깨본 결과 — 숫자 셋과 문장 셋
> **[도판]** 레포의 숫자는 확인되는 곳에서 맞았고, 어긋난 것은 영상이 이 도구에 붙인 「토큰을 아낀다」는 이름이었습니다.
>
> 확인한 네 가지 주장과 결과. 기여자 90명 이상은 이름 103개로 재현됐다. 관찰 1,900건과 스킬 83개는 개인 기록이라 확인할 수 없다. 영상의 토큰 아끼는 도구라는 소개는 세션마다 45.6KB 를 읽는 도구라서 어긋났다. 영상의 규칙을 저장한다는 말은 저장되는 것이 메모이고 고치는 것은 사람이라 어긋났다.

| # | 주장 | 확인한 것 | 판정 |
|---|---|---|---|
| 1 | 기여자 90명 이상 | 커밋 344건을 API 로 받아 저자 6 + 공동 저자 104 = 108 이름, AI 모델 이름 5개 제외 **103**. 기여자 탭은 5명 | 재현됨 (이름 기준) |
| 2 | 관찰 1,900건 · 스킬 83개 | 제작자 개인 폴더의 기록. 공개물에 로그가 없다 | 확인 불가 |
| 3 | 이슈·PR 220건 이상 닫힘 | 닫힌 이슈 **238**, 합쳐진 PR **18** (검색 API) | 재현됨 |
| 4 | 영상 제목 「토큰 아끼는」 | 토큰 절감 기능이 없고 코어 45.6KB 를 세션마다 읽는다. 간접 효과는 안 재 봤다 | 어긋남 |
| 5 | 영상 「규칙을 저장」 | 저장되는 것은 관찰 메모, 스킬 수정은 사람 승인 뒤 | 어긋남 |
| 6 | 영상 「지적을 안 해도 된다」 | README 가 소규모에서는 기본 기억으로 충분할 수 있다고 인정, 설치 외에 활성화 한 줄도 요구 | 과장 |

## 내 환경에 대봤다 → 수확 → 판정
| 기법 | 적용처 | 판정 | 이득 | 도입비용 | 되돌리기 | 신뢰도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task-observer 전체 상시 적용 | 설정 파일 한 줄 + 스킬 폴더 | **보류** | 반복 지적이 스킬로 굳는 속도 [추정 불가 — 안 돌려 봄] | 코어 약 1만 1천 토큰/세션 [추정] + 기존 주간 점검과 이중 | 폴더 삭제 + 한 줄 | 낮음 |
| 두 번 어기면 장치 | 기존 규칙 | **기각 — 이미 해결** | 0 | — | — | 높음 |
| 관찰 한 건 한 파일 · 머리말만 스캔 | 기억 메모 색인 | **기각 — 이미 해결** | 0 | — | — | 높음 |
| 활성화 이중화 | 스킬 호출 | **기각 — 적용처 없음** | 0 | — | — | 중간 |
**다시 여는 조건.** 같은 지적이 기억 메모에 세 번 이상 따로 쌓이는 것이 눈에 띄거나(이 레포가 직접 말하는 신호), 스킬이 지금보다 눈에 띄게 늘어 직접 고치기가 감당이 안 될 때 다시 봅니다. 그때는 설치하고 2주 돌려 관찰 몇 건이 쓸 만했는지 세어 보는 것부터 합니다.

## 못 한 것
- **설치와 실행.** 가장 큰 구멍이다. 이 글의 판정은 읽기와 계수만으로 냈다.
- **참고 문서 8개와 코어의 뒷부분.** 코어는 도구 한도로 앞 3만 자까지만 읽었고, 주간 검토 절차는 열지 않았다.
- **관찰 1,900건.** 개인 폴더라 셀 수 없다.
- **토큰 1만 1천** 은 글자 수로 환산한 값이다. 토큰 계산기로 재지 않았다.
- **영상의 도구 식별.** 자막과 33초 분량의 장면만 보고 레포를 골랐다. 영상 설명란은 확인하지 못했다.
- **독립 렌즈 적대 검증**(반증·이미 해결됨·성립 조건 위반을 결론을 안 보여 주고 각각 돌리는 것)은 안 돌렸다. 기본 깊이다.
- 위 판정은 **이 한 PC 한 사람**의 환경 기준이다.
